여행 갈 때 흔한 실수 중 하나가 공항에서 전부 환전하는 거예요. 공항 환전소는 편리하지만 대체로 환율이 가장 불리한 곳이에요.
공항 환전이 비싼 이유
- 임대료가 비싼 자리라 운영 비용이 높아요.
- 경쟁 업체가 적고, 시간이 없는 여행객이 많아 환율을 좋게 줄 이유가 적어요.
- 은행 앱에서 받을 수 있는 환율 우대가 공항 지점에서는 적용되지 않거나 낮은 경우가 많아요.
어디서 바꾸는 게 좋을까
은행 앱 환전: 출발 전에 앱으로 신청하고 공항이나 지점에서 받는 방식이에요. 주요 통화는 우대율이 높아 가장 싼 경우가 많아요.
현지 시내 환전소: 동남아처럼 환전소 경쟁이 치열한 곳은 시내 환율이 아주 좋아요. 다만 가게마다 환율이 달라서 두세 곳 비교하는 게 좋아요.
공항 환전소: 도착 직후 택시비나 교통비처럼 당장 필요한 소액만 바꾸는 용도로 쓰세요.
환율표를 볼 때 주의할 점
- "수수료 0%"라고 써 있어도 환율 자체에 수수료가 숨어 있을 수 있어요. 최종적으로 받는 금액으로 비교하세요.
- "살 때"와 "팔 때" 환율 차이가 클수록 비싼 곳이에요.
계산기의 [옵션]에서 공항 추가 수수료를 바꿔보면, 공항에서 바꿀 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바로 볼 수 있어요.